Sylla Heather Ivanovic
- 러닝 이후 시점으로 추가되는 설정은 네이비색으로 표기됩니다!
- 프로필 내용은 상시 수정/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프로필상, 또는 러닝 중 캐릭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언급되는 인물명, 브랜드명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편하게 날조 및 언급해주셔도 좋습니다.
- 24. 8. 29. ~ 현재 귀국 후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출국까지 일주일정도 지낼 예정입니다.
“ 방금 내 힐 긁은 거, 당신이야? ”
APPEARANCE
DETAIL
[신장/체중]
164cm/45kg
[체형]
잘 관리된 모델형 슬렌더 체형이다. 살집이 크게 붙은 곳이 한 군데도 없다. 가슴은 적당히 찬 A컵 정도, 골반이 평균보다 조금 넓고 손발이 조금 작은 편이다. 각진 어깨와 작은 뼈마디들이 도드라져 있다.
[외모]
피부가 상당히 창백하게 흰 편이나 부분적인 생기가 명확하다. 깊은 아이홀, 작은 코, 아랫입술이 도톰한 입매, 선이 얇고 날카로운 이목구비. 꽤나 유니크한 분위기를 내는 미인이다. 눈동자는 백색에 가까운 은색이다.
[머리카락]
바람에 한올한올 나부끼는 비단 같은 머리칼은 의외로 탈/염색이 잔뜩 들어간 상태이다. 모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염두에 두고 동일한 네이비 블루 컬러를 꽤 오래 유지 중이다. 머릿결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지 짐작이 가능할 테다.
[옷차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고 있다. 외적인, 특히 패션과 관련된 완벽함에 조금은 병적으로 집착한다. 무채색 위주의 몸선을 드러내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듯.
NAME
실라 헤더 이바노비치 / Sylla Heather Ivanovic
가까운 지인에겐 ‘S’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AGE
22세
GENDER
여성
OTHER THINGS
[성격]
예민한 / 까칠한 / 배타적인 / 감흥이 적은 / 소유욕 강한
[가족관계]
Nepo Baby. 실라를 가장 잘 반영하는 단어 중 하나다. 아버지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세르비아 출신의 유명 모델 다보르 이바노비치Davor Ivanovic이고, 어머니는 산드라 듀란트Sandra Durant, 그 이름 이외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은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산드라 듀란트’의 수석 디자이너이다. 최소한 패션 업계에서는 이만한 금수저도 더 없단 뜻. 5’5ft도 안 되는 키에 캐주얼 턴도 똑바로 못하는 재능으로 떠오르는 신예 모델이란 수식어까지 얻어냈으니 달리 무슨 표현이 더 있겠는가.
[산드라 듀란트]
‘산드라 듀란트’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7년 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신발과 가방 라인도 큰 인기를 끌긴 했지만 여전히 클래식하고 화려한 여성복으로 대표되는 브랜드이다. 유명인들의 시상식 드레스, 웨딩 드레스 등에서 심심찮게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색맹]
실라의 꿈은, 적어도 실라가 기억하는 범위 내에서는 언제나 패션 디자이니어였다. 최고의 롤모델인 어머니가 곁에 있었고, 나름의 재주 또한 갖추고 태어났다. 실라가 꿈을 포기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 적록색맹, 붉은색과 녹색을 전혀 구분하지 못 한다. 당연히 디자인을 비롯한 각종 예술 분야에서는 큰 페널티가 될 수밖에 없고, 실라는 그러한 장애를 꿋꿋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 전혀 아니었다. 그래서 포기했다. 현재는 디자인 대신 모델링과 산드라 듀란트의 운영 쪽으로 진로를 튼 상태이다. 다만 색맹이 실라의 가장 큰 역린인 것만은 여전하다.
[호텔 튜나에 오게 된 계기]
실라는 현재 뉴욕 소재의 사립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모델 일에 온전히 집중하는 상태도 아니고, 실력도 변변찮은 주제에 부모님의 영향력으로 최근 한 패션쇼의 오프닝을 맡았던 것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샤넬 턴을 돌던 중 그대로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나. 퍼블리시스트의 제안으로 잠잠해질 때까지 어디 한적한 곳에 한두달 처박혀 있을 작정이다. 튜나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다.
[고양이]
본가에서 샴고양이 두 마리를 기른다. 각각 네 살, 다섯 살이 되었으며 이름은 ‘아이’와 ‘제이’이다. 알파벳에서 따온 것이 맞다. 가족들 중 실라를 가장 잘 따른다. 당연히 실라도 제 고양이라면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퍼부어 주고.
[취미]
공부와 일 이외에 특별히 즐기는 취미가 없다. 그나마 스쿼시 하나만 꾸준히 붙잡고 있는데, 그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실력이 나쁘지 않다. 승마와 폴로, 펜싱까지는 평균 이상 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쓰러질 때까지 스쿼시를 하는 습관이 있다.
[식성]
아예 못 먹는 건 거의 없으나-싫어하는 건 많다- 입 자체가 짧다.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를 많이 신경쓰기도 하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금방 질려한다. 유일하게 헤이즐넛 시럽을 한 펌프 넣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만 입에 달고 산다. 다이어트 콜라도.
[자동차]
흰색 포르쉐 911 터보S 카브리올레를 몬다. 운전에 특출난 재능이 있진 않으나 스피드는 즐기는 편이다. 과속 딱지를 뗀 전적이 몇 있다. 베이지톤의 자동차 내부는 언제나 완벽하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대비용 파티드레스와 힐이 트렁크와 뒷좌석에 두어 벌 들어 있다.
[언어]
영어가 모국어이고, 아버지 쪽의 언어인 세르비아어와 불어까지는 유창하게 구사한다.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 하에 스페인어를 공부 중이다. 쭉 뉴욕에 거주했다 보니 정석적인 표준 영어를 구사하는데, 격식을 차리기보단 조금 오만한 느낌으로 들린다. (한국어 기준으로는 누구에게나 존댓말 20 : 반말 80 정도의 반존대를 사용합니다!)
[향]
기본적으로 체향이 짙지 않다. 사용하는 바디워시와 로션이 깨끗한 블루벨 향이라 그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향수로는 차갑고, 무겁고 클래식한 향을 좋아한다. 프레데릭 말의 Portrait of a Lady와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Oud Silk Mood를 주로 사용한다.
[일정]
2024. 6.) 6월 18일 호텔 체크아웃
2024. 6.) 6월 30일 출국 후 7월 파리 패션위크 참석
2024. 7.) 7월 12일 귀국 예정
[이슈]
2024. 4.) 상티니(SANTINI) 2024 S/S 컬렉션 패션쇼에서 턴을 돌다 넘어진 것이 크게 이슈가 되었다. ‘꽈당’, ‘창피’, ‘굴욕’ 등의 수식어가 붙어 거의 모든 매체에 기사화되었다. 동시에 실라가 착용했던 상티니의 트레이닝복은 한동안 품절이 풀리지 않았다.
2024. 5.) ‘Sylla Ivanovic Is OK With Being a Nepo Baby’라는 제목의 기사가 큰 관심을 받았다. 실라의 과거 업계 특혜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었다.
2024. 6.) 뷰티 브랜드 살라자르(SALAZAR)와 유명 포토그래퍼 이완 카터(Ewan Carter)의 협업으로 촬영된 화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 6.) 유명 패션 월간지 헤이즈(HAZE)의 7월호 커버를 속옷 화보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짧은 휴식 기간을 마치고 복귀가 확실시되었다. 지난 패션쇼에서의 사고도 신발 사이즈를 잘못 체크했던 스태프의 실수가 원인이었다는 익명의 게시글이 빠르게 퍼지며 비교적 우호적인 반응이 따라나오고 있다.
2024. 6.) 파리 공항 입국 시 선보인 산드라 듀란트(Sandra Durant) 원 브랜드로 스타일링한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었다. 플랫폼 샌들은 기사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품절이 걸렸다.
RELATIONSHIP
- 후관 상시 환영!
- 연락처는 특별히 기재하지 않을 예정이나 편하게 날조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구면인 관계라면 다이렉트 연락 OK, 초면이어도 겹지인을 통한 연락, SNS DM 등 OK)
[Darkeem Blake]
주종관계. 딱히 종으로 부리거나 할 마음은 없지만. 일단은 그렇다. 가볍게 시작한 내기에서 기어이 항복을 받아냈고, 가진 것이 없는 남자에게서는 본인을 온전히 저당잡았다. 처음부터 특별한 목적이 있던 것도 아니다. 가질 수 있으니 가진 쪽에 가깝지.
변화하는 것도 싫고, 한번 가진 것을 놓기도 싫어한다. 그리고 지금은 그 이상으로 놓아줄 마음이 없다. 다르킴의 눈에 자신이 얼마나 완벽하게 비치는지를 알아버렸다. 아이와 제이 다음, 케이가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Rosé Harper]
비즈니스 관계. 미국에서의 이직을 고민하던 로제에게 흔쾌히 연줄이 되어 준 것은 순수한 호의나, 동정심과는 조금도 연관이 없다. 여느 때처럼 철저한 손익 계산이 아주 빨랐을 뿐이다. 기자로서의 로제에게서 능력을 보았고, 투지도, 날카롭게 벼려진 칼끝도 보았다. 유명인과 기자 사이의 관계가 으레 그렇듯 언젠가 자신을 향할 수 있을 것이기에 미리 목줄을 감고 그 뒤에 서길 택했다. 그게 현명한 행동이니까.
사람 자체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로제에게 준 린우드Linwood라는 성만큼, 그정도의 소유욕과 책임감은 가지고 있다. 엘이 쓸모를 잃지 않는 한, 자신 또한 변하지 않을 것이다.
LIKE/DISLIKE
[캐릭터 선호/기피]
자신이 주도권을 쥔 상황 / 야외플, 수치플, 더티톡
[오너 선호/기피]
캐릭터 선호 및 기피, 가벼운 상해, 핑거링, 스마타 등의 유사 성행위, 에키벤 / 지나치게 맥락 없는 관계, 유아퇴행, 타 캐릭터와 애정에 기반한 교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의 관계
p.s.
역극 중 답텀이 빠르지 않습니다. 단문, 장문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수위 역극과 장문의 경우에는 텀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루 일절 신경쓰지 않습니다! 편하게 대해 주세요.
캐릭터의 성격이 곱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타인에게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편이나 이는 오너의 감정과는 절대로 무관합니다! 본의아니게 실례를 범했을 경우 언질 부탁드려요.
특별한 조율 없이도 캐릭터의 프로필에 기재되어 있는 설정에 대해 언급해주시는 걸 좋아합니다! 저도 동일하게 언급하는 경우가 왕왕 있을 것 같습니다. 역극이나 조율을 통해 설정이 추가되는 것, 간단한 날조 역시 매우매우 환영합니다!
후관은 언제든 편하게 찔러 주세요. 모쪼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ᴗ⌒
수위 상황을 캐릭터와 오너 모두 매우 즐기지만, 캐릭터의 성격상 순순히 어울려주거나 먼저 가볍게 어필하는 경우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밀어붙여주시는 것도 좋고, 일상 대화로 이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Rate limit이 매우 자주 걸립니다.ㅜㅜ 가끔 확인 가능한 트윗수 제한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알림창이 뒤섞이거나 사라지는 알림이 많아서 수동으로 찾아가고는 있습니다만, 텀이 많이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편하게 스루 및 언질 부탁드려요. 마음 한번만 남겨주시면 바로 달려갑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캐릭터간의 관계성 및 상황이 크게 달라진 대화는 조금 끊어갑니다. 새로운 대화로 찾아뵙겠습니다!ㅜㅜ